글
너무 많은 것들을 질렀다.
사막의 지배자
2022. 3. 26. 00:18
소비는 미덕이 아닌데, 계속 소비를 하고 싶다. 살면서 이것 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보다 사보고 싶은 것이 많아지는 것이 참 사람이라는 영악한 동물의 특징이다. 쓸만한 것들도 바꾸고 싶고, 이미 있는 것도 또 사고 싶어진다. 그덕에 노트북은 벌써 두대가 되었고, 아이패드는 한대가 있으며, 폰도 두개가 되었다.
그 중 이번엔 폰을 바꿨다. 갤럭시 s22를 샀다. 그러고 나니 케이스를 사고, 시계를 사고, 이어폰을 사게 되었다. 사치라는 것은 참 달콤하고도 후회가 밀려오는 일이다. 이렇게도 세상이 무섭다. 아 난 이일을 어쩌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