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인생

사막의 지배자 2010. 8. 19. 12:09
살아보니 인생이 참 비겁해진다.
살아보니 아직 서른도 안된놈이,
살아보니 약하고 비겁한 인생이다.

나에게 설직하지도 못하고,
남에게 당당하지도 못하다.

아직도 나에게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다.

아직도 나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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