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사막의 지배자 2010. 8. 24. 15:25
하루하루가 가는 동안 몸도 하루하루 낡아간다. 예전엔 몰랐지만 이제 알 수 있다.

여름이 점점 힘들고 땀이 늘어가듯 내 몸도 정신도 견디는 법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게 약봉지가 하나 둘 늘어간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