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루가 가고, 다가오는데...
사막의 지배자
2010. 7. 16. 00:55
하루가 가고 또 다가오는데...
나는 아직도 멍청히 앉아있다. 세상에 비가 오고 걷히는데도, 나는 그냥 앉아 있다.
왜이래 쉼이 계속되는지 묻고 싶어질 때.
그렇게 멍청이처럼 앉아서 뭐하냐고 묻고 싶어지는 때에...
그냥 그렇게 그래서 그러니까....라고 읊조린다.
하루가 가고,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