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igital
windows 노트북을 오랜만에 써본다.
사막의 지배자
2020. 10. 3. 00:44
개인적인 용도로 윈도우 노트북을 쓰는 건 참 오랜만이다.
글을 쓸때에도 아이패드나 아님 폰으로 쓰게 되곤하는데,
점점 윈도우를 개인적으로 쓰는건 사라지는 느낌이다.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는 건 사실 한글 프로그램을 쓸 때 그리고 회사용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
개인적으로 쓰는 블로그나 다른 일들은 아이패드와 폰을 가장 많이 쓰고
가끔 맥북으로 하곤 한다.
윈도우 노트북은 가끔 깨워 업데이트를 하는 정도이다.
요새 르누아르를 넣은 윈도우 북들이 싸게 많이 나와서 사보고 싶다가도,
나의 일상을 다시 돌이켜 보면.....쓸일이 없다.
예전처럼 모든 일을 할 때 꼭 윈도우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윈도우가 아닌 앱에서 할 때 편한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슬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저물어 가는 것일까?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는 누가 될 것인가?
오랜만에 윈도우에서 글을 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