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작업을 하기 위한 아이패드는 정말 좋은 선택이다. 일터에 가면 메인 데스크톱을 켜고, 그 아래 맥북과 그램을 놓는다. 맥북 오른쪽 옆으로 아이패드를 두고 일을 시작한다. 하다 보면 가끔 영상자료를 만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그중 화면을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 때 아이패드는 참 편하게 만들 수 있다. 화면 녹화를 누르고 가볍게 화면 설명을 녹음하면서, 펜을 이용해 글을 써가며 보충이 가능하다. 사실 처음 샀을 땐 그저 영상 감상 머신이었는데, 점차 그 쓸모가 늘어가고 있다. 이번에 12.9의 5번째 모델이 나왔다는데, 딱히 살 이유는 느끼지 못한다. 지금도 아이패드용 앱은 너무나 잘 돌아간다. 앞으로 한 두 세대는 더 지나야 버벅거리지 않을까? 그리고 내가 하는 작업은 그리 어렵지도 않으니 아마 4~5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그때까지는 잘 버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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