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igital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폰14 도착. 기다리던 아이폰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거대하다. 무겁다. 그래도 예쁘다. 실버를 기다리는 나를 보고 아내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다. 나도 안다. 내가 이상한거지... 일단 더 써보고 이야기해야지 애플워치 8 사용기 아름다운 사진은 사실 내가 찍을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 그냥 비교기 정도가 되겠다. 잘 쓰고 있던 갤럭시 워치를 버리고 결국 애플 워치를 샀다. 아내는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허락해 주었다. ㅜ.ㅜ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듯한데,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지 이제 말할 수 있다. 크기 갤럭시 워치에 비하면 솔직히 갤럭시 워치가 더 크게 느껴진다. 워치의 경우 44미리, 애플 워치는 45미리인데도 애플워치의 크기가 더 작게 보인다. 이유는 원형과 사각형의 차이도 있고, 애플워치의 베젤이 확실히 작다. 그 덕에 훨씬 작고 세련되어 보인다. 2. 성능 솔직히 이게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인가. 애플워치의 성능이 압도적이다. 갤럭시 워치를 쓰며 느꼈던 버벅임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아마도 내장된.. Airpod max 일주일 사용기. 일주일을 사용해보고, 내가 느낀점은… 1. 너무 무겁다. 목이 아프다. 계속 끼고 있기에는 너무 무거운 녀석이다. 2. 음감은 즐겁다. 목이 아파도 계속 듣고 싶은 마음. 3. 운동 할 땐 못 쓸듯 하다. Airpod max 사용기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시간. 나는 또 왜 샀는가? 뭐 핑계는 이렇다. 요새 일터가 시끄럽다. 가진 이어폰을 쓰면 되겠지만, 나의 귀가 외이도염에 걸렸다. 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 헤드폰이 필요하다. 소니나 보스 헤드폰은 안 이쁘더라. 그리고 어차피 나는 아이폰을 쓰고 아이패드도 쓰며, 맥도 쓴다. 그럼 에어팟 맥스를 살까? 뭐 이런 이유로 샀다. 모양은... 예쁘다. 문제는 내가 썼을 때 예쁜가?인데..... 하하 하하 그건 아닌 듯하다. 내가 쓰면 바보 같다. 색깔은 블루. 산 이유는 싸서... 다른 색들은 좀 비싸더라. 생각보다 부드러운 블루여서 맘에는 든다. 결국 보호한다고 케이스랑 액세서리를 또 샀다. 이게 뭔 미친 짓인지.... 그렇다면 소리는 어떠한가. 너무 좋다. 오랜만에.. 쿠팡에 낚였다. 아이폰 케이스가 수명을 다했다. PC부분과 TPU부분이 떨어져 새로 사기로 했다. 쿠팡을 뒤적거리다 괜찮아보이는 케이스를 샀다. 허허허 인터넷으로 볼때는 PC판에 TPU로 두른 예쁜케이스였는데…실상은…그냥 젤리케이스다. 사놓고 어쩌지 하다 그냥 꼈다. 뭐 어쩌겠어. 싸게….사실 싸게 산 것도 아니네. 그래도 뭐 대강 쓰다가 다른 거 사지 뭐. 키크론 k1 사용기. 뭔가 허세 가득한 생각에 무려 2주나 걸려 사게 된 이 키보드는 나에가 얼마나 멋진 효과를 주고 있는걸까? 고민을 해본다. 일단 불편한점이 많다. ㅋㅋㅋ 1.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다. 아무리 가볍고 작아도 결국 아이패드에 착 붙어있지 않다면, 패드와 함께 다니기 위해 가방은 필수가 된다. 노트북에 쓴다면, 꼭 가져가야 하나? 그램이랑 맥북의 키감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폰에 쓴다면 왜 이걸 들고 다니겠어, 그냥 손으로 치고말지. 2. 애지중지하게 되는데, 아직도 난 박스에 넣어다닌다. 언젠가는 이걸 막 쓰게 될 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한 자리에 두고 쓰는 용이 아니라면 모바일용으로 쓰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3. 키감이 가볍다는 건 손가락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은 맞지만, 너무나 가벼우니 오타.. 키크론 K1SE 사용기 지난 번에 결국 샀다던 키크론 키보드를 2일 사용했다. 생각보다 좋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이 키보드로 다 알 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써본다. 1. 멋 그래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예쁘다. 이걸 사면서 원했던 것중 가장 중요한 것. 예쁜가? 딱 맞는 크기,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 그것이 이 키보드의 장점 중 50%는 차지한다. 편의성과 그 밖에 기타 다른 것들은 나중에 생각한다. 2. 기능 기본적으로 키보드 본연의 기능은 좋다. 달각거리는 소리도 듣기 좋으며, 청축처럼 시끄럽지는 않아서 좋다. 약간의 딸각거림. 그 느낌이 좋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사람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리라. 외관과 함께 슬며시 눌러도.. 결국 또 샀다.... 지난 번에 트랙패드를 사면서 곧 키보드를 사게 될 것이라고 했었다. 그래... 또 샀다. 기계식 키보드. 로우 프로파일. 키크론 K1SE를 샀다. 청축은 너무 시끄럽다고 하고 적축은 너무 서걱거릴 수 있다고해서... 갈축을 사봤다. 가장 무난 하다고 하던데.... 뭐 이것도 어느정도는 서걱거린다. 달각거리는 느낌보다는 서걱거리는 느낌이 더 많다. 그리고 솔직히 시끄럽다. 왜 쓰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게 맛이라니까... 그리고 뭔가 치는 느낌이 더 나는 느낌적인 느낌? 써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많이 기대한 만큼...일단 써보고... 생각하자. 팬타그래프의 끝이라는 mxkeys와 비교하면 음.... 뭔가 다르다. 뭔가. 그래도 나는 키보드다 하는 그런 느낌보다는 뭐랄까...잘 모르겠다 아직은. 그래도 타자치는 ..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