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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하루하루가 가는 동안 몸도 하루하루 낡아간다. 예전엔 몰랐지만 이제 알 수 있다.

여름이 점점 힘들고 땀이 늘어가듯 내 몸도 정신도 견디는 법을 잃어가고 있다.

그렇게 약봉지가 하나 둘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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