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digital

간단하게 써 본 휴대폰, 태블릿 거치대 이야기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폰을 보며 생활하는 일이 점점 더 많아졌다. 점점 더 무거워지는 폰을 편하게 놓고 보려고 하다보니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샀다.

어쩌다보니 두 개나 사게 되었는데, 내가 산 것을 보더니 좋아보인다며 아내도 사달라고 했다. 같은 걸 두 개 사는 것보다는 다른 종류를 사보고 싶어 두가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1. 홈플래닛 고급형 탁상용 탭 패드 태블릿 스마트폰 거치대(높이 조절)
이름이 이거다. 진짜....쿠팡에서 자체 제작한 물건 같은데...뭐 제작은 아니고 OEM정도겠지만, 이녀석을 사고 써보니 상당히 쓸만했다.

바닥면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적용되어 있었고, 받침과 대는 스틸 소재이다. 거치부는 플라스틱이지만 그래도 잡아주는 힘은 꽤 괜찮은 편이다.
패드를 올리기엔 힘이 약하다. 아이패드 10.5인치 프로 2세대를 올려 보았을 때 제대로 거치된다는 느낌 보다는 힘겹게 들어올리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가로와 세로 모두 적절하게 잘 받쳐주고 있으며, 높낮이 조절로 거북목을 조금이나마 예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2. 빠밤 스마트폰 태블릿 거치대
역시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앞과 뒤로 거치할 수 있으며 작은 앞부분에 폰을 아래로 넓은 뒷부분으로 패드를 거치할 수 있다.

완전히 접으면 쉽게 들고다닐수도 있는 제품이라 실용성이 꽤 좋았다. 하나의 아쉬운 점은 높낮이 조절은 거의 불가능이다. 적절한 높이까지 올라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더 높이 보고 싶다면....


둘다 만원 이하에 판매되고 있다. 뭐 검색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긴한데....빨리 받고 싶어서 대강 샀다.
쓰면서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하나쯤 구매해 써봐도 괜찮겠다 싶었다.

'IT &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MX Master 3  (0) 2021.04.09
부서진 나의 Elite X2 G3  (0) 2021.03.30
뒤 늦은 플래그십. Note 10 +  (0) 2020.12.21
Wacom One. 액정타블렛.  (0) 2020.12.11
맥 Big Sur 업데이트에 대해...  (0)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