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안간 이런 걸 산 이유는.... 뭐 딱히 없다.
그냥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다 싶다. 게임을 하면 좀 스트레스가 풀릴까 싶어서 사봤다.

별다른 특이점은 없고, 그냥 컨트롤러이다. 처음 써보는...
한 번도 티브이에 연결하는 게임기를 가져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런 컨트롤러도 없었다. 잠깐 PSP를 써 본 적이 있지만, 그것 마저도 얼마 안가 팔게 되었다. 나는 게임과는 거리가 많이 먼 사람이었다. 그래서 한 번쯤 써보고 싶었다. 이런 컨트롤러로 게임을 하면 재미있는 게 아닐까? 나는 그런 기기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다.

화이트 컨트롤러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다. 새로 나온 신형이라는 데 충동적으로 산 녀석이라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도 XBOX용을 산 이유는 내가 컴퓨터에서 사용할 녀석이니 아무래도 MS가 만든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써보니
쓸만하다... 뭐 딱히 별말이 필요할까?
PC게임 중 지원하는 것이 있다면 진동도 온다. 이런 건 생각도 못했는데 좋다.
블루투스가 간헐적으로 끊김이 있는데 PC에서 XBOX 액세서리 앱을 깔아주면 매끄럽게 잘 작동한다.
게임을 좀 더 잘할 수 있겠지?
뭐 아님... 어쩔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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