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igital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 Big Sur 업데이트에 대해... 구형 맥북에서 빅서 업데이트 후 기기가 망가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듯 한데, 아직 대응은 없다. 2013 late, 2014 mid 13인치 맥북프로에서 가장 많은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구형 모델에서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복구 방법이 없는 것. 하드웨어적인 고장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2014이전 뿐만이 아니라 2019 모델까지 이슈가 있었고, 맥북 외에 아이맥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른채 업데이트 당일 바로 업데이트 한 내가 용감했나보다. 현재 쓰고 있는 2016 15인치 프로 모델은...참 다행이다. 괜찮아서... 그러나저러나 업데이트 중에 문제가 생겨도 오래된 기종은 AS가 어렵다. 각종 이슈가 있었던 2016 프로.. 맥과 아이패드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예전에는 글을 쓰려면 그래도 맥을 펼치곤 했다. 손에 익은데다 타자 치기도 좋고, 또 왠지 컴퓨터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글을 쓸때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사용한다. 이제는 아이패드용 앱이 PC용 앱들보다 훨씬 매끄럽고, 쓰기 편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7년 아이폰이 나오면서 스마트폰의 앱 생태계는 엄청나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 윈도우 모바일이 보여주던 참혹한 프로그램들과 달리 누르면 바로 확인 가능한 직관성. 그리고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안드로이드와 함께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발전하는 앱 생태계는 이제 PC용 프로그램보다 앱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요즘 나오는 웹앱들은 PC보다는 모바일 기기용으로 더 많이 발전.. 새로운 맥북. 사고 싶은 걸까? 새로운 맥북에 대한 사용기가 슬슬 올라오고 있다.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애플이 진행해오던 연동성이 이제 정점을 찍으려 하는 것 같다. 새로나온 M1칩을 보면서 인텔을 버려야 하는 이유를 잘 알 수 있었다. 월등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성능이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맥북을 사볼까 하는 생각이 불쑥 나오다가,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도 다시 들고 있다. 집에있는 맥북프로15는 업데이트를 하고 나자 새로운 모습으로 잘 운영되고 있으며, 내가 하는 작업에 한에서는 너무나도 잘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지금도 성능이 너무 차고 넘쳐서 그 다음 성능을 바라는 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내가 8K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거나, 다양한 데이터를 한번에 인코딩하겠다고 달려들지 않는 한 지금 내.. 새로운 맥 OS Big Sur 드디어 새로운 OS가 업데이트되었다. 새벽부터 기다렸지만 서버 다운으로 이래저래 기다리다가 이제야 업데이트를 받았다. 첫 느낌은 부들부들한 느낌. 그리고 약간은 빨라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아이콘들이 아기자기해지는 느낌이 든다. 폴더 아이콘만 봐도 전 세대의 날카로운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아이콘처럼 동글동글한 모습이다. 기능을 표현하는 것도 아이폰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인다. 위쪽 바에 나타나는 아이콘도 더욱 동글동글해졌다. 알림창도 마치 아이폰처럼 화면이 바뀌게 되었다. 게다가 위젯도 아이패드 위젯처럼 바뀌게 되었다. 아이패드에 나오는 위젯과 똑같다. 많은 부분에서 iOS를 많이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맥북으로 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윈도우 관련 일은 윈도 노.. 애플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A1314 요즘 이 키보드를 검색하면 건전지가 안에서 터져 안열리는 그런 증상만 나온다. 그래....그렇다....내 키보드도....그랬다. 2012년 즈음이었나? 헨드폰을 사면 공짜로 주던 사은품으로 받은 키보드다. 현재 쓰는 2016년식 맥북프로 전에 쓰던 2008 맥북프로와 함께 쓰던 녀석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이녀석도 안에서 aa건전지가 녹아버렸다. 값싼 중국산 건전지를 쓰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는 비싼.....뭐....그런.... 잘 쓰다가 다른 키보드들을 쓰면서 점점 방치해 둔 것이 화근. 결국 딱딱하게 굳어버린 키보드를 살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다 4년 전쯤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키보드를 고쳐보고 싶었다. 검색결과 다들 wd-40을 뿌려가며 녹이면 가능하다는 말이 있었다. 버튼부가 상할까봐 이.. 맥북의 나비식 키보드... 작년 맥북프로 16인치가 나오면서 다들 환호하던 가위식 키보드로의 회귀. 나는 사실 잘 느끼지 못했다. 나비식 키보드의 성능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못했기때문이다. 키보드에 예민하지 않은 건지 모르겠지만....나비식은 힘을 안들이고 쉽게 타건하기에 너무나 좋은 키보드다. 이 키보드를 쓰다가 다른 컴퓨터나 노트북의 키보드를 치게 되면 너무 깊이 눌러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스르륵 치고 지나가는 맛이 없으니 더 느리다는 생각도 든다.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타건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겐 너무나 좋은 키보드였다. 뭐....결론적으로 이젠 안녕이지만 말야. 얇은 두께...호불호가 있다는 건 알지만 정말 스치기만 해도 눌린다. 너무 편했다. 힘들이지 않고 키보드치기 좋은 키보드다. 소리가 크고 누가 보면 화가.. 아이패드 라이다 센서의 성능에 대해서... 실제로 이 기능이 필요해서 패드를 산 건 아니다. 아무래도 큰 화면과 사고 싶은 마음과, 뭐 사고 싶은 마음... 그런게 모여서 샀다. 오늘 사정이 생겨 갑자기 쓸일이 생겨 라이다 센서를 사용해보았다. 생각보다 꽤 정확했다. 작은 크기를 재거나 5~6미터 정도까지는 정확한 편이다. 하지만 10미터가 넘는 긴 길이는 직접 길게 이어가며 찍는 것이 아니라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 실제 거리 25미터인 곳이 12미터정도로 측정이 되었다. 뭐 물론 예전에 쓰던 갤10 5g에 들어있던 tof렌즈에 비하면 훨씬 쓸만하다. 이번 아이폰 12프로에는 들어가던데... 아이패드는 너무 무겁다....센서활용이 어렵다.... 폰으로 하면 참 편하겠지? 뭐 그렇다는 거다. 그래도 참 쓸만한 기능이었다. 급할 땐 쓸만하다. 갤럭시 핏2 써보니... 첫날의 기쁨은 거기까지였나보다. 출시일부터 10일 정도 쓰고 나니 몇가지 문제가 보인다. 1. 스트랩은 정말 불편하다. 착용할때에도 번거롭고, 벗을 때도 번거롭다. 물기가 들어가면 더 오래 남아 있고 닦아내기도 더 번거롭다. 2. 날씨나 걸음수 등 업데이트가 느리거나 수동으로 가야만 동작한다. 걸음수는 한번 그 앱으로 들어가야 현재걸음 수를 적용시키고, 수면 측정도 그렇다. 그 앱에 들어가지 않으면 측정된 수치를 보여주지 않는다. 날씨는 매번 다시 폰과의 연결을 확인하고 날씨를 확인해야 업데이트가 된다. 스마트워치류를 쓰는 의미가 없다. 물론 다른 알림은 잘 오는 편이지만 기본적인 알림이 안오니 매우 불편하다. 아이폰과의 연동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라 생각한다. 3. 터치가 느리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