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igital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 핏2 가격이 너무 쌌다. 너무 쌌고, 또 배송이 빨랐다. 쿠팡은 오늘 배송. 안에 들어있는 건 간단했다 본체와 충전크래들. 그리고 설명서. 일단 충전을 시작해야 사용할 수 있었다. 가볍게 충전을 시작하자 59%부터 시작했다. 아이폰에 연결. 다양한 기능이 충실하게 잘 운용되는 듯하다. 워치페이스도 꽤 많았다. 커스텀은 안되는 듯하고 아마도 더이상의 워치페이스는 없을 거 같다. 샤오미 미핏5을 안사고 이걸 산 이유는 이미 미핏은 있었고 아내가 잘 쓰고 있다. 가격이 비슷한 녀석이 나오니 써보고 싶었다. 나는 한번도 스마트 워치류를 써본적이 없다. 아이폰을 쓰니 애플 워치를 사볼까도 했지만 하루 한번 충전하는 시계는 매력이 없었고 딱히 필요성도 못 느꼈다. 그래 이걸 산 이유는 그냥 싼 시계기능이 있고 요새 안좋.. windows 노트북을 오랜만에 써본다. 개인적인 용도로 윈도우 노트북을 쓰는 건 참 오랜만이다. 글을 쓸때에도 아이패드나 아님 폰으로 쓰게 되곤하는데, 점점 윈도우를 개인적으로 쓰는건 사라지는 느낌이다. 윈도우에서 작업을 하는 건 사실 한글 프로그램을 쓸 때 그리고 회사용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 개인적으로 쓰는 블로그나 다른 일들은 아이패드와 폰을 가장 많이 쓰고 가끔 맥북으로 하곤 한다. 윈도우 노트북은 가끔 깨워 업데이트를 하는 정도이다. 요새 르누아르를 넣은 윈도우 북들이 싸게 많이 나와서 사보고 싶다가도, 나의 일상을 다시 돌이켜 보면.....쓸일이 없다. 예전처럼 모든 일을 할 때 꼭 윈도우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윈도우가 아닌 앱에서 할 때 편한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슬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대가 저물어 가는 것일까? 새로운 마.. 오랜만에 쓰는 S9플러스. 2018년 5월에 산 S9플러스. 어머니와 장모님 폰을 사러 갔었는데....내가 너무나 탐내하자 아내가 바꾸라고 했었다. 생각해보면 매년 폰을 바꾸고 있다. 2019년은 잘 넘기나 했는데...XS MAX를 샀었고, 2020에는 11 PRO....난 복받은 인간이다. 이런 나를 이해해주는 아내를 만났으니.... 아내는 IT기기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나를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의 생각을 존중해준다. 1년 잘쓰던 S9플러스를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아내는 내가 안쓰게 된 이 폰을 자기가 쓴다고 했다. 그렇게 잘 쓰다가, 나는 중간에 아이폰만으로는 업무에 부족함이 있어 노트8을 중고로 샀었다. 그러던 중 한달 전 아내의 S9이 이상해졌다. 문자를 다 날려먹은 것이다. 불안한 마음에 노트20을 사서 바꾸.. 아이패드 12.9 4세대 2주정도 사용기 아이패드 12.9를 사고 며칠간은 정말 쓸 시간이 없었다. 이사도 하고 일도 바빠 사놓고 군침만 흘렸다. 이제야 겨우 어느 정도 써보고 느낌을 적을 수 있겠다 싶다. 1. 큰 화면 정말 크다. 넓은 화면 덕에 그림을 그리거나 영상을 볼 때 몰입감은 정말 죽여준다.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다니....매번 감탄한다. Pdf나 문서를 볼 때에도 너무나 좋다. 한 화면에 다들어오는 문자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보기에도 편하다. 그만큼 무겁고, 한손 들기는 너무 힘들다. 메모나 필기시에는 자리도 꽤 차치하는 편이라 그 부분은 조금 아쉽다. (그게 아쉬웠음, 미니를 샀어야지.....) 결국 크기만큼 얻고 잃는 것이 분명한 기기이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나는 그림과 문서 읽기 영상 보기 더 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PDF파일을 좀 편하게 보겠다며 아내가 아이패드를 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IT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새로 아이패드를 사라고 했다. 쓰던건 자기가 쓰겠다며... 마음은 두근두근 뛰었고, 나는 주저주저 하다가 결국....샀다. 전에 쓰던 아이패드 프로 10.5와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났다. 얇은 베젤과 곡선은 정말 예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실제적으로 크기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내가 쓰고 있는 윈도우 비교해 보았다. 13인치로 이 모델의 경우 3:2의 비율이라서 꽤나 위아래가 넓은 모델임에도 12.9의 아이패드가 더 길다. 그대신 가로의 긴 면은 조금 좁다. 하지만 문서를 읽는다고 한다면 이만한 가독성은 찾아볼 수 없다. 패드류 중 쓸만한 앱도 가장 많아서 너무 좋다. 이번에 갤럭시탭이.. 엄마에게 선물하는 갤럭시 A51 5G... 어머니가 쓰고 있는 A8이 슬슬 수명을 다해간다. 작년 아버지의 S5가 수명을 다해 급하게 A50을 사서 드렸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어머니 폰을 이번에도 A시리즈를 사드리려 했는데 A51로 다음 버젼이 나와있었다. 그래서 새로 해드리는 폰을 잠시 살펴보았다. 5G폰임을 커다랗게 적어놓은 박스. 색은 흰색으로 샀다. 검정, 흰색, 분홍이 있었는데....분홍이 떨어졌다... 간단하게 폰이 들어있고 위에는 젤리케이스가 들어있다. 흰색이 베이스이고 그 안에 무늬가 있다. 생각보다 촌티는 안난다. 뒷면이 플라스틱이라 싼티가 날 수 있는데, 무늬가 나름 잘 커버해주는 느낌이다. 구성품은 별거 없이 기본 고속 충전기와 A to C type케이블, 예전 삼성 번들 이어폰이 들어있다. 뭐 S시리즈 처럼 고급.. 간이 콩알 만 해진다. 맥북이 고장남... 내가 가진 것들 중 가장 비싼 기기. 맥북프로가 이상했다. 요새 무리해서 썼는데....그게 문제였을까... 뭐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진짜 가볍게 쓴건데....이제 4년밖에 안된건데... 이전 맥북은 2008년에 사서 2016년까지 8년을 같이 했었는데, 넌 왜그래..ㅜ.ㅜ 왼쪽 상단 썬더볼트 단자가 충전만 되고 다른 모든 기능은 하나도 되지 않았다. 손이 떨리고....수리비 어쩌지..ㅜ.ㅜ 검색 시작.. SMC초기화를 해보란다. 잉? 에러를 본적이 거의 없어서인지 나는 SMC초기화를 잊고 있었다. 맥북 화이트를 쓰던 2006년경 베터리 리셋을 해보겠다고 한번인가 해보았던 SMC리셋. 공홈에 나온 방법을 떨리는 마음으로 해본다. 10초가 너무 길다. 손을 떨며 시동을 켰다. 그리고 혹시 하는 마음에 안쓰던.. 무선 청소기를 샀다. 너무 더운 요즘. 짜증이 났다. 청소하려고 청소기를 빼면 너무 짜증이 났다. 선 연결이 짜증이 나고 무거웠다. 무선 청소기를 사고 싶었다. 요새 알아보니 차이슨은 싸더라. 8만원? 그냥 사서 쓰다가 안되면 직장에서 쓰던가 차에서 쓰려고 했다. 오자마자 박스는 열고 버렸다. 단촐하게 본체 연장관 브러쉬 두개. 폴더 매트위도 잘 작동하고 막 힘이 세지는 않아도 아래쪽 모터로 도는 소프트롤 때문에 먼지가 잘 들어가는 느낌이다. 전동 모터가 들어간 롤이 두개 있는데 꽉차게 달린 녀석과 요렇게 성기게 달린 녀석. 느낌은 꽉찬건 미세한 먼지를 닦아서 빨아들인다면 성긴 녀석은 쓸어담는 느낌? 핸들링은 성긴 녀석이 더 잘 움직인다. 아무래도 얇고 가벼워서 더 그런느낌이다. 첫 사용느낌은 솔찍히 엘지나 삼성 다이슨처럼 .. 이전 1 ··· 3 4 5 6 7 8 다음